안녕하세요.
알럽프로젝터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남시에 있는 창성교회 신축현장에 전동스크린과 프로젝터 설치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교회 신축 후 실내인테리어 전에 모든 배선들을 입선하여 놓고 총 세차례에 걸쳐 스크린과 프로젝터 설치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 팀에서 전화를 주셨을때는 실내에 인테리어가 모두 마감된 상태였기 때문에 스크린과 프로젝터 브라켓을 설치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고가 소요되었습니다.
몇일만 빨리 전화를 주시지라는 설치팀의 말에 바쁘게 일을 하다보니 '깜빡' 하셨다는 현장소장님.....
누굴 탓하기 전에 일을 마무리해야 했기에 푸념도 잠시, 바로 설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창성교회에 설치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DLP PROJECTOR PT-D4000E 2EA (제조사:파나소닉, 밝기:4000ANSI, 해상도:1024*768) PT-D4000 바로보러가기
LCD PROJECTOR EMP-6110 2EA (제조사:엡손, 밝기:3500ANSI, 해상도:1024*768) EMP-6110 바로보러가기
노출형전동스크린 200" (제조사:윤씨네, 크기:400*300)
매립형전동스크린 100" 3EA (제조사:윤씨네, 크기:210*180)
삼성 PDP TV 42"
믹서, 앰프, 순차전원기, 문자자막기
창성교회의 본당 외부모습입니다.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가 옆건물과 이어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PT-D4000은 지하1층의 공연장과, 1층의 청년부실에 설치할 예정이며, EMP-6110은 지하1층 유아실과, 2층의 다목적실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하 2층은 지하 주차장으로 되어 있으며, 200"전동스크린을 설치해 놓고 준공 후 다용도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창성교회의 입구에는 42" PDP TV를 설치하여, 예배 순서와 창성교회의 각종 정보들을 출력하게 됩니다.
본당에서 예배 보는 모습을 TV를 통해 보여지게 됩니다.
지하 2층은 지하 주차장으로 200"의 스크린을 설치하여 놓고 추후에 각종 행사가 있을때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지하 주차장의 천저은 대략 8M 정도가 되어 '아시바'를 2단으로 설치하여 놓고 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천정이 높은 현장들은 안전사고에 유념하여 작업에 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2층의 다목적실에 100" 매립형 전동스크린과 EMP-6110을 설치했습니다.
천정이 마감된 뒤 작업을 하게 되어서 비좁은 천정위로 사람이 올라가 설치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나마 천정 위 공간이 조금이나마 있어 매립형 스크린으로 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EMP-6110을 천정고정용 브라켓을 이용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컴퓨터와 DVD PLAYER를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며, 본당에서 예배를 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가능 하도록 셋팅하였습니다.
EMP-6110은 같은 밝기를 가진 프로젝터에 비해 덩치가 크긴하지만 방진시스템을 잦추고 있어 동급 제품에비해 7배정도의
방진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EMP-6110에서 투사되는 실제화면에 스크린의 높이를 고정하였습니다.
전동스크린 모터의 리미트 스위치를 조정하면 원하는 원단의 길이 만큼 스크린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100"의 실 투사크기는 205 X 154(Cm) 입니다.
지하 1층 유아실에는 EMP-6110과 100" 매립형 전동스크린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도 천정의 마감이 끝난 후 스크린 작업이 들어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축 건물이다 보니 천정에 얼룩이 묻지않도록 신중하게 설치작업을 하였습니다.
유아실에도 컴퓨터와 DVD PLAYER를 연결할 수 있도록 배선을 하였으며, 본당 예배 장면의 실시간 투사가 가능하도록 셋팅하였습니다.
컴퓨터는 무대 앞쪽에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배선하였습니다.
EMP-6110은 렌즈의 촛점거리가 짧고, 같은거리에서 1.6배의 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유아실의 스크린도 스크린 모터의 리미트를 조정하여 실투사 화면에 맞는 길이로 셋팅하였습니다.
1층의 청년부실에는 PT-D4000과 100" 매립형 전동스크린을 설치하였습니다.
청년부실의 천정은 이미 마무리가 끝나 있었고, 천정위의 공간으로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매립형 스크린을
별도로 제작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스크린의 양쪽 끝을 타공하여 천정에 고정한 전산볼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스크린을 제작하였습니다.
조정실에 스크린 스위치를 별도로 제작한 판넬을 이용하여 벽면에 부착하였습니다.
천정에 PT-D4000을 설치하였습니다.
청년부실의 천정인테리어는 천정의 기둥을 조금씩 노출하는 형태로 마무리되어 있어 배선을 입선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청년부실에는 컴퓨터 두대를 사용할수 있도록 셋팅하였으며, RGB와 5BNC를 이용하여 프로젝터에 연결하였습니다.
청년부실에도 본당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수 있도록 셋팅하였습니다.
PT-D4000은 DLP방식의 프로젝터로 프로젝터 렌즈를 옵션으로 교환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기본 배율의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스크린의 크기와 프로젝터 설치거리에 따라 다양하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렌즈의 가격은 비싸지요. ^^;
조정실 안쪽에 렉을 설치하여 앰프와 믹서, EQ, 순차전원기등을 조립하였습니다.
실내가 말끔히 정리된 후의 청년부실입니다.
중간중간에 튀어나온 천정의 기둥들은 미관상 보기에는 좋았으나, 천정에 입선을 하는데는 장애물로 작용하여 입선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하 1층의 공연장에는 100" 매립형전동스크린과 PT-D4000을 설치하였습니다.
공연장의 천정은 노출형태로 되어 있으며, 그물망 형태의 철재들이 천정을 덮고 있었습니다.
천정을 검은색으로 도색해 놔서 스크린 케이스를 검은색으로 도장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철구조물을 핸드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절단하는 과정이 위험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천정에 봉브라켓을 설치하여 PT-D4000을 설치하였습니다.
창성교회의 공연장은 왠만한 공연장의 시설을 능가할 만큼 음향시설과 조명에 많은 투자를 한것이 눈에 띄네요.
실내의 디자인이 복잡하고 구조물이 많을 수록 보기에는 좋지만, 저희 영상 설치팀들은 어려운을 많이 겪는 답니다.
인테리어팀에서 처음 설계를 할때는 조명이 무대 바로 앞쪽에 설치된다고 하였으나, 프로젝터가 설치되는 곳에 방해가 되어
프로젝터 뒷쪽으로 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공연장의 영상장비들이 모두 설치되었습니다.
창성교회의 공연장은 200석의 규모로 소규모의 극장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PT-D4000 의 테스트 화면입니다.
집중조명들이 프로젝터 영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하였습니다.
스크린방향으로 집중조명들이 비추게 되면 프로젝터의 밝기는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공연장 조정실에 설치한 음향조절용 믹서
비디오 컨트롤러입니다.
앞쪽의 유리창을 통해 무대를 모니터링하여 각종 영상을 출력합니다.